작성일 : 10-12-3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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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란원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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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울사진 (112.♡.114.77)
 조회 :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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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초점을 맞추면 그부분만 정확히 초점이 맞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렌즈(볼록렌즈)의 초점이 필름에 정확히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쉽게 설명드린다면, 돋보기로 햇빛 아래서 먹지를 태울때 먹지의 위치가 틀리면
점이 아닌 원으로 맺치기 때문에 태워지지 않습니다.
렌즈도 볼록렌즈(돋보기 원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결국 필름(먹지)에 원으로 맺칩니다.
이 원을 착란원이라고 합니다.
조리개를 조이면 결국 볼록렌즈의 빛이 작게 들어오기 때문에 초점이 맞지 않았던 부분의
필름에 맺는 착란원의 크기도 작아집니다.
초점이 맞지 안았던 부분의 착란원 크기가 작아져서 초점이 맞아보이는 정도까지 되면 초점이 맞아보입니다.
초점이 맞아보이는 착란원의 크기를 허용 착란원이라고 합니다.
집에서 종이로 가운데를 작은 원으로 오려서 돋보기 밑에 놓으면 먹지에 닿는 원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을
알 것입니다.
알고 보면 간단한 원리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는 가내 평안과 행복, 그리고 건강, 사업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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